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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어린이에 희망을'…호반프라퍼티-유니세프, 아브뉴프랑서 '베어벌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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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어린이에 희망을'…호반프라퍼티-유니세프, 아브뉴프랑서 '베어벌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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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혜 기자]
‘전 세계 어린이에 희망을’…호반프라퍼티·유니세프, 아브뉴프랑서 ‘베어벌룬’ 전시 / 사진=호반프라퍼티

‘전 세계 어린이에 희망을’…호반프라퍼티·유니세프, 아브뉴프랑서 ‘베어벌룬’ 전시 / 사진=호반프라퍼티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호반그룹 소속 호반프라퍼티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유엔아동기금-UNICEF)와 공동으로 '허그(HUG) 캠페인'을 전개하며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아브뉴프랑 광교는 오는 10월 11일까지 1층 피크닉파크에서 팝아티스트 임지빈 작가가 재능기부로 선보인 설치 미술 '허그 포 에브리 차일드(HUG for every child)' 전시를 마련해 대형 베어벌룬(8미터, 6미터) 작품을 중심으로 예술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해당 작품에는 'HOPE'라는 단어가 새겨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상징한다. 한편, '허그'를 테마로 다양한 포토존과 사진전 부스도 함께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전시는 누구나 별도의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현장 체험 부스에서는 전쟁피해 아동이 그린 그림엽서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아브뉴프랑 공식 인스타그램을 태그하고 인증 사진을 올리는 방문객 중 추첨으로 경품이 지급된다.

‘전 세계 어린이에 희망을’…호반프라퍼티·유니세프, 아브뉴프랑서 ‘베어벌룬’ 전시 / 사진=호반프라퍼티

‘전 세계 어린이에 희망을’…호반프라퍼티·유니세프, 아브뉴프랑서 ‘베어벌룬’ 전시 / 사진=호반프라퍼티


광교점에서의 캠페인 종료 후 오는 10월 13일부터 28일까지는 아브뉴프랑 판교점에서 전시가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호반프라퍼티 측은 이번 프로젝트가 전쟁이나 무력 분쟁으로 상처를 입은 아이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앞으로 다양한 전시와 협업을 통해 아브뉴프랑을 찾는 방문객에게 풍성한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지빈 작가의 베어벌룬 시리즈는 2011년부터 세계 30여 도시에서 선보여 왔으며, 여러 기업과 협력해 각종 아트 프로젝트로 확장되고 있다.


아브뉴프랑은 5월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복합쇼핑몰 분야 1위를 차지했고, 최근 5년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약 9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했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2018년 이후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분야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기금을 꾸준히 출연해 지역사회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사진=호반프라퍼티

문화뉴스 /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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