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는 9월 25일자 지면과 온라인에 “멜라니아 옆 비어 있던 ‘한국’ 자리…”란 제목의 기사를 싣고 김혜경 여사가 유엔총회 회의장에 참석하지 않아 멜라니아 미국 영부인과의 옆좌석에 배정됨으로써 친교를 다질 수 있는 외교 기회를 놓쳐 아쉽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 김 여사는 멜라니아 주최 리셉션 등의 현지 일정들을 준비하고 참여하느라 총회 회의장에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김 여사는 다른 나라 정상 배우자들과 외교 활동을 벌였습니다. 해당 기사는 이 같은 당시 상황을 종합적으로 담지 못했기에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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