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전경(재판매 및 DB금지) |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이 올해 제2차 추가경정예산을 1681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의 올해 총예산은 기정예산 1조 316억 원에서 16.3% 늘어난 1조 1997억 원이 됐다.
군에 따르면 2차 추경엔 민생 회복 소비쿠폰 지원 515억 원, 달서중·고교 후적지 매입 80억 원,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개발 60억 원, 상리근린공원 조성 45억 원, 군청사 주차장 확장에 30억 원 등이 포함된다.
최재훈 군수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과 지역 균형발전에 방점에 뒀다"며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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