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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7년 개발 대작 ‘아이온2’ 11월 19일 출시 확정…“시장이 들썩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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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7년 개발 대작 ‘아이온2’ 11월 19일 출시 확정…“시장이 들썩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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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야심작 MMORPG ‘아이온2’가 오는 11월 19일 한국과 대만에서 동시 출시된다.
7년간의 개발과 전사적인 투자가 결집된 이번 작품은 엔씨소프트의 대표 IP ‘아이온’을 계승한 정식 후속작으로, 회사의 실적 반등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작 감성을 계승한, 방대한 세계관
‘아이온2’는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월드 규모를 36배 이상 확장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항목은 200개 이상으로 늘어나 플레이어의 몰입도를 높였다.
비행 전투와 날개 시스템은 기존의 특징을 살리되, 전투 우위를 보장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전략적 재미를 더했다. 또한,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하늘, 땅, 수중을 자유롭게 오가는 심리스 월드를 구현, 이동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가 되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동과 탐험 자체에서 플레이어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월드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과금 모델의 혁신: ‘리니지식 과금’에서 탈피
‘아이온2’는 기존 엔씨소프트 게임들의 과금 논란에서 자유롭다. 확률형 아이템 대신 캐릭터 꾸미기 아이템, 멤버십, 패스 상품 등 외형 중심의 과금 모델을 채택해 이용자 부담을 줄였다.

업계 전문가들은 “과거 ‘페이투윈’ 논란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의지가 뚜렷하다”며 “이 전략이 성공하면 이용자 신뢰 회복은 물론 장기적 매출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PvP의 핵심, ‘어비스’ 시스템
‘아이온2’의 핵심 PvP 콘텐츠인 ‘어비스’는 종족 간 충돌과 필드 보스, 아티팩트 쟁탈전 등으로 구성된다. 기존 ‘아이온’의 시스템을 계승하면서도 더 많은 전략적 요소와 콘텐츠를 추가,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엔씨소프트 측은 “대규모 경쟁과 전략적 플레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필드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지스타 2025에서의 대대적 홍보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 홍보를 위해 창립 이후 처음으로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단독 300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체험형 이벤트와 시연을 통해 이용자와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아이온2’는 원작 감성 계승, 과금 모델 혁신, PvP 콘텐츠 강화, 대규모 마케팅까지 다방면에서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그러나 과거 사례에서 보듯, 과금 모델에 대한 이용자 신뢰는 여전히 중요하다. 엔씨소프트는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 소통과 개선을 통해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

11월 19일, ‘아이온2’의 출시가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게임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지훈 기자 (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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