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회천중앙역 파라곤' 투시도. 라인그룹 제공 |
[파이낸셜뉴스] 라인그룹은 수도권 북부 신흥 주거지로 떠오른 경기 양주시 회천신도시에서 '회천중앙역 파라곤'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회천지구 A10-1 블록에 조성되며 지하 2층 ~ 지상 29층, 8개동 규모로 전용 72㎡ ~ 84㎡ 총 845가구로 지어진다.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회천신도시는 410만여㎡ 부지에 총 2만4404가구가 들어서는 택지개발지구다. 교통·교육· 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단계적으로 구축되고 있다.
직주근접 요건도 갖췄다. 양주시 산북동 일원에는 '양주회천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며, 마전동 일원에 조성중인 '양주 테크노밸리'도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회천중앙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기점역인 덕정역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도보 2분 거리에 회천새봄초가 내년 9월 개교 예정이며, 유치원과 중·고교 예정부지도 도보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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