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10월 축구대표팀 A매치 2연전, 브라질·파라과이와 서울에서 격돌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10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의 전통 강호 브라질과 파라과이를 상대로 A매치 2연전에 나선다. 이번 경기는 쿠팡플레이가 디지털 독점으로 생중계하며, 쿠팡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쿠팡플레이가 10월 14일(화) 파라과이와의 축구 국가대표 A매치를 쿠팡 회원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전격 무료 중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월 10일(금) 오후 8시 브라질, 14일(화) 오후 8시 파라과이와 차례로 맞붙는다. 지난 9월 미국 원정에서 미국·멕시코를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하며 자신감을 끌어올린 대표팀은, 이번 홈 2연전을 통해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에 나선다.

특히 첫 경기 상대 브라질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포진한 '삼바 군단'답게 관심이 집중된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드리구, 바르셀로나의 하피냐, 토트넘 홋스퍼의 히샬리송, 뉴캐슬의 브루노 기마랑이스 등 화려한 스타군단을 상대로 한국이 어떤 해법을 보여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무엇보다 손흥민과 히샬리송의 서울월드컵경기장 재회는 팬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두 번째 경기인 파라과이전(피파랭킹 37위)도 놓칠 수 없다. 알미론(애틀랜타 유나이티드), 디에고 고스(브라이튼) 등 유럽에서 활약하는 자원들이 대거 출전 예정이어서, 대표팀의 전술적 실험과 전력 점검에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쿠팡플레이는 각 경기 킥오프 1시간 전부터 '프리뷰쇼'를 통해 예상 라인업과 전술 분석을 제공한다. 브라질전은 장지현·이근호 해설위원과 양동석 캐스터가, 파라과이전은 임형철·이근호 해설위원과 양동석 캐스터가 중계를 맡아 팬들에게 깊이 있는 해설과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근호 해설위원은 "브라질전은 한국의 수비 조직력을 시험할 무대, 파라과이전은 공격 전술을 점검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2연전을 포함해 오는 11월 14일 볼리비아와의 평가전까지 모든 대표팀 A매치를 독점 중계하며, 경기 종료 후에는 다시보기와 하이라이트 영상도 제공한다. 팬들은 언제 어디서든 국가대표팀의 뜨거운 순간을 다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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