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전 축구선수이자 가수로 활약 중인 전종혁이 K리그 경기장을 찾아 진심 어린 팬심을 드러내며, 임영웅과의 특별한 인연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전종혁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0라운드 대전하나 시티즌과 대구 FC의 경기를 관람한 사진을 공개했다. 관중석에서 경기를 집중해 바라보는 그의 모습은 축구 선수 출신다운 진지함과 경기장을 향한 애정을 고스란히 전했다.
출처=전종혁 개인 SNS |
특히 그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열창하며 "구단주님인 임영웅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또한 방송에서 "임영웅이 사비로 팀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며 "웬만한 2부 리그보다 지원이 많다"고 전했고, 두 사람의 따뜻한 인연이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임영웅 역시 "우리 팀은 인성을 가장 중시한다"는 말로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현재 전종혁은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음악 방송에서 활약하며, 가수로서의 존재감도 확고히 하고 있다. 축구와 음악 두 분야를 넘나들며 성실하고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가는 그의 모습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그가 보여주는 진정성과 겸손함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