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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오늘 특검 소환 불응…모레 보석 심문은 참석

연합뉴스TV 방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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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오늘 특검 소환 불응…모레 보석 심문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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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내란특검으로 가보겠습니다.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늘 오전 피의자 소환 통보를 했는데요.

윤 전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방준혁 기자.


[기자]

네, 내란특검팀 사무실에 나와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특검은 오늘 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 전 대통령에게 소환 조사를 통보한 상황입니다.


윤 전 대통령이 외환 혐의와 관련해 내란 특검팀의 소환 통보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하지만 윤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 담당자에게 구두로 불출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평양 무인기 투입 의혹' 등 외환 혐의와 관련한 첫 피의자 조사는 불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검팀은 우선 윤 전 대통령의 출석을 기다린 뒤 추후 소환 여부 등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진술 의사가 있다면 앞서 소환조사 원칙을 강조하던 것과 달리 방문조사도 열려 있다는 입장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특검 조사와 내란 우두머리 사건 재판에 모두 불응하고 있는데요.

다만 모레 열리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 첫 재판에는 직접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재구속 이후 두 달 만의 법정 출석인데, 함께 진행되는 보석 심문에서 불구속 필요성을 직접 호소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앵커]

해병특검팀 수사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특검은 이종섭 전 국방장관의 호주 도피성 출국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죠.

[기자]

네, 해병특검팀은 이종섭 전 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 과정에 관여한 윤석열 정부 고위직들을 줄줄이 소환하고 있습니다.

조금 뒤 오전 10시에는 조태열 전 외교부장관을 불러 조사하는데요.

조 전 장관에 대한 특검 조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검팀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이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부터 사임 과정 전반에 불법행위가 있었는지를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병 대원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선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고요.

임기훈 전 국방비서관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고검에서 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

[현장연결 최승아]

#윤석열 #내란특검 #해병특검 #이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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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b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