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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톰 홀랜드, 촬영中 뇌진탕 부상…1주일 간 영화 제작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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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톰 홀랜드, 촬영中 뇌진탕 부상…1주일 간 영화 제작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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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뇌진탕을 당한 배우 톰 홀랜드가 촬영을 잠깐 쉰다.

지난 23일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THR) 등에 따르면 소니 임원들이 회의를 통해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이하 '스파이더맨4') 촬영을 톰 홀랜드 없이 진행하지 않고, 제작을 1주일 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영화는 소니 픽처스와 마블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한다. 데스틴 다니엘 크렛튼 감독의 연출로 지난 8월 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그러나 홀랜드가 런던 파인우드 스튜디오 촬영장에서 뇌진탕을 입으면서 촬영이 잠시 중단됐다. 제작진은 오는 29일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홀랜드는 이어진 '더 브라더스 트러스트' 행사에 약혼자인 젠데이아와 함께 참석하기도 했으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일찍 자리를 떠난 바 있다.

한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네 번째 단독 영화로 내년 7월 개봉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