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한미 육군총장, 연합훈련 확대 논의…"긴밀 공조체제 유지"

연합뉴스TV 지성림
원문보기

한미 육군총장, 연합훈련 확대 논의…"긴밀 공조체제 유지"

속보
'1세대 대표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서울=연합뉴스)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오른쪽)과 랜디 A. 조지 미 육군참모총장(왼쪽)이 22일 경기도 평택 소재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육군 제공] 2025.9.23

(서울=연합뉴스)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오른쪽)과 랜디 A. 조지 미 육군참모총장(왼쪽)이 22일 경기도 평택 소재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육군 제공] 2025.9.23



김규하 육군참모총장과 랜디 A. 조지 미 육군참모총장이 어제(22일) 경기도 평택 소재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회담했다고 육군이 오늘(23일) 밝혔습니다.

한미 육군총장의 만남은 김 총장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양측은 한미동맹이 한반도를 넘어 역내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으로 진화해왔다는 점에 공감하고, 상호 호혜적·미래지향적 동맹으로의 발전을 기대했습니다.

또 양측은 한미 육군회의 및 육군참모총장 대담 등 양국 육군 간 고위급 교류 추진과 상호 운용성 강화를 위한 한미 연합훈련 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 총장은 "당면한 도전요인 극복과 미래 준비를 위해 연합훈련 활성화와 군사혁신 분야 비전 상호공유 등 미 육군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 및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지 총장은 한반도를 비롯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대한민국 육군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으며, 양국 육군의 미래 준비를 위한 교류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고 육군은 전했습니다.


#한미동맹 #육군참모총장 #고위급교류 #연합훈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지성림(yooni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