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혁신·심미성 등에서 호평
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도
NHN은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 2025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철학과 비전을 새롭게 정립한 리브랜딩 프로젝트가 브랜딩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NHN은 지난해 8월 그룹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해 다양한 사업 영역을 하나의 정체성으로 연결하고 브랜드 철학인 '위빙 뉴 플레이(Weaving New Play)'를 시각적 언어로 통합해 표현했다. 로고·컬러·비주얼 아키텍처 등 브랜드 전반을 체계화해 게임, 결제, 기술 등 다각화된 사업의 정체성을 하나로 묶고 NHN만의 글로벌 경쟁력을 담아내는 브랜드 전략을 완성했다.
이 같은 작업의 핵심은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지(CI)에 집약됐다. 새로운 CI에 다차원의 연결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창조해 나갈 NHN의 미래 방향성을 담았고 단순함과 명료함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어떤 색상과도 조화를 이루는 무채색을 도입해 모든 것의 기초가 되는 토대를 표현했다.
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도
/사진=NHN 제공 |
NHN은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 2025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철학과 비전을 새롭게 정립한 리브랜딩 프로젝트가 브랜딩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NHN은 지난해 8월 그룹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해 다양한 사업 영역을 하나의 정체성으로 연결하고 브랜드 철학인 '위빙 뉴 플레이(Weaving New Play)'를 시각적 언어로 통합해 표현했다. 로고·컬러·비주얼 아키텍처 등 브랜드 전반을 체계화해 게임, 결제, 기술 등 다각화된 사업의 정체성을 하나로 묶고 NHN만의 글로벌 경쟁력을 담아내는 브랜드 전략을 완성했다.
이 같은 작업의 핵심은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지(CI)에 집약됐다. 새로운 CI에 다차원의 연결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창조해 나갈 NHN의 미래 방향성을 담았고 단순함과 명료함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어떤 색상과도 조화를 이루는 무채색을 도입해 모든 것의 기초가 되는 토대를 표현했다.
이번 어워드에서 NHN은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고객·브랜드 혜택 △사회적 책임 △심미성 등 평가 지표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브랜딩 부문 은상을 받았다.
한편 NHN 리브랜딩 프로젝트는 앞서 다른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도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NHN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NHN이 세계 무대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브랜드 가치를 일관되게 전달하고 브랜드와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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