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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검사 4명·수사관 2명 채용 진행…이달 말 인사위"

뉴시스 최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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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검사 4명·수사관 2명 채용 진행…이달 말 인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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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채상병 수사지연' 수사에 "말씀 부적절"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사진은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2025.02.24. jhope@newsis.com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사진은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2025.02.24. jhope@newsis.com



[서울·과천=뉴시스]최서진 김래현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검사 4명과 수사관 2명 결원에 대해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공수처는 관련법에 따라 처장 및 차장 등을 포함한 검사 25명, 수사관 40명 이내로 구성된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7일 신임 검사 면접을 진행했고, 이달 말에 인사위원회를 열어 선발 인원이나 추천 대상자 등을 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사관 결원 2명도 현재 모집 중이며, 10월 중순 면접을 통해 11월 채용이 이뤄질 방침이다.

순직해병 특검이 최근 공수처의 채상병 사건 수사 지연 논란을 수사하고 있는 데 대해선 "말씀드리기 적절하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

여권에서 추진 중인 검찰개혁에 대해 논의 중인 부분이 있냐는 질문엔 "사법제도 전반에 대한 개혁 또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보조를 맞추는 차원에서 상황이 있으면 의견을 내고 있다"고 했다.


공수처는 현재 심우정 전 검찰총장 자녀 채용 특혜 의혹, 지귀연 부장판사 접대 의혹,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표적감사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표적감사 의혹과 관련해선 최근 최재해 감사원장에게 출석을 통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r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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