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영이 소개팅녀와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
김학래 아들 김동영이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만난 소개팅녀와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영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95화에서는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아들 김동영과 소개팅 상대 김예은의 관계가 전해졌다.
이날 김동영은 제작진을 따로 불러내 진지한 대화를 요청하며 "예은이와의 관계에 대해서 할 얘기가 있다. 관계적인 부분에 있어서 대화를 했다. 서로의 생각 차이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만나서 관계를 정리했다"고 전했다.
놀란 제작진은 두 사람의 관계를 재차 확인했지만 두 사람은 이미 연락을 더 이상 하지 않은 상태였다.
김예은과 헤어진 김동영.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
또 김동영은 "아직 부모님이 헤어진 걸 모르신다. 아직 얘기를 못 했다. 시청자들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엄마가 예은이를 많이 좋아했다"며 또 다른 걱정을 내비쳤다.
한편 김동영은 방송을 통해 증권사에 재직 중인 김예은과 소개팅으로 만나 관계의 진전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김학래, 임미숙의 결혼기념일 파티에도 함께하며 긍정적인 기대를 자아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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