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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액결제 피의자 "아파트 많은 곳 표적 삼아"

연합뉴스TV 서승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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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액결제 피의자 "아파트 많은 곳 표적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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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의 중국 국적 피의자가 의도적으로 인구가 밀집한 지역을 돌아다니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표적으로 하라는 윗선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6일 인천공항에서 검거된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의 피의자 A씨.


경찰이 범행을 지시한 상선을 추적하는 가운데 상선 외에 또 다른 윗선이 존재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다각도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또 기존 피해 지역 외에 서울 동작, 서초, 경기 일산에서도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관련 내용도 함께 수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KT는 지난 11일 1차 발표에서 피해자 수를 278명으로 집계했다가, 18일 발표에서는 362명으로 정정했는데 속속 추가 피해가 확인되면서 피해 규모는 더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

[영상취재 위유섭 이태주]

[영상편집 윤해남]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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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