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이하늬 설립한 기획사가 10년간 미등록한 채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호프프로젝트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의무를 충분히 인지하지 못해 절차를 진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해당 사실을 확인한 이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관련 규정에 따라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속히 계도기간 내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22일 호프프로젝트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의무를 충분히 인지하지 못해 절차를 진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배우 이하늬가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앰버서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애마'는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짱 뜨는 톱스타 이하늬(희란)와 신인 배우 방효린(주애)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2025.08.18 ryuchan0925@newspim.com |
이어 "최근 해당 사실을 확인한 이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관련 규정에 따라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속히 계도기간 내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하늬는 2015년 10월 주식회사 하늬를 세우고 2018년 1월 이례윤, 2022년 9월 호프프로젝트로 바꿨으며 2023년 1월까지 대표·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는 남편인 피터 장이 대표를, 이하늬가 사내이사를 맡고 있다. 이하늬는 팀호프에 소속 돼 있으나, 1인 회사 호프프로젝트도 별도로 운영 중이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법인과 1인 초과 개인사업자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 및 연예기획사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를 등록하지 않고 영업할 경우 행위 자체로도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최근 뮤지컬 배우 옥주현, 가수 김완선, 성시경, 송가인, 씨엘, 배우 강동원 등의 소속사도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하지 않고 운영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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