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보령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협회장 백상호)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념식과 교육,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는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표창장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장기요양 현장에서 헌신한 종사자들에게 김동일 보령시장이 표창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기념사와 축사에서는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노고와 사명감이 강조됐다.
이어진 동영상 시청에서 현장에서 근무중인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들의 실제 경험담과 소감사례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요양보호 관계자들이 공감하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두 번째 순서로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김미애 강사가 '직업윤리와 사례'를 주제로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현장 경험과 실천적 지혜를 공유하며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축사에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여러분 덕분에 지역 돌봄 안전망이 지켜지고 있다"며 "장기 요양종사자 여러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시민 돌봄의 최일선에서 애쓰는 이들의 헌신을 기리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직업윤리와 사례' 주제 종사자 역량 강화 보령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