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카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미국에 대화를 제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20일 마두로 대통령이 지난 6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직접 대화할 의사가 있다는 내용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베네수엘라가 마약 밀매의 주요 통로라는 미국의 주장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와 만나 직접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통해 이 문제와 다른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콜롬비아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향하는 마약의 70%를 베네수엘라 당국이 차단·폐기하고 있다면서 "양국 관계를 훼손해온 거짓을 함께 물리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는 보름 넘게 마두로 대통령의 서한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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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