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륜희PD(왼쪽부터), 배우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김이경이 지난 19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친애하는X' 야외무대인사에서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배우 김유정 측이 김도훈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김유정과 김도훈이 함께 해외 여행을 갔다는 목격담이 확산했다. 두 배우가 공항에 있는 것을 봤다는 주장과 해당 모습을 찍은 사진이 게시됐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이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외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면서 커플 여행을 떠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김유정 소속사 어썸이엔티 관계자는 "열애가 아니다"라며 "드라마 촬영이 끝난 뒤 감독님을 포함해 일정이 가능한 스태프, 배우들이 다녀온 드라마 팀 여행이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해당 작품은 오는 11월 공개될 예정이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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