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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정준하, 왕게임 최종승리..노홍철 막은 신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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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정준하, 왕게임 최종승리..노홍철 막은 신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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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표재민 기자] 정준하가 ‘무한도전’ 추격전인 ‘왕게임’에서 노홍철의 박을 손으로 막으면서 최종 승리자가 됐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왕게임’은 왕이었던 정형돈이 천민으로 추락한 가운데, 새로운 왕이 된 하하가 다른 멤버들의 추격을 피해 노비 3명을 획득하려는 과정이 담겼다.

왕을 제외한 멤버들은 자신보다 한단계 높은 신분의 멤버를 박으로 내리치면 높은 신분을 획득할 수 있다. 왕은 천민 3명을 잡으면 신분쟁탈전을 멈추고 조선시대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일단 하하는 천민으로 추락한 정형돈을 자신의 노비로 잡는데 성공했다. 이제 종료까지 1시간이 남은 가운데, 마지막 신분쟁탈전이 벌어졌다. 한 건물에 모인 이들은 1분 간격으로 한 구역에 모여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정준하가 새 왕이 된 가운데, 이제 멤버들은 노비 한명만 더 잡으면 추격전을 끝낼 수 있는 정준하를 막아야 했다.

특히 양반 유재석은 왕 정준하를 잡기 위해 필사적으로 뛰어다녔지만 천민인 노홍철에게 당하며 분통해 했다. 이제 양반 노홍철과 왕 정준하의 대결이 펼쳐졌다. 둘 중 하나가 박을 치면 게임이 끝나는 상황. 두 사람이 동시에 서로에게 박을 친 가운데, 비디오 판독까지 해야 했다. 추격전 역사상 처음이었다.

판독 결과 정준하가 손으로 박을 막으면서, 노홍철의 머리를 박으로 쳤다는 것을 확인했다. 결국 왕이 된 정준하가 우승자가 됐다. 정준하의 날렵한 몸동작과 신의 손이 결정적인 우승 요인이었다.

이날 ‘무한도전’은 왕게임이라는 주제 하에 ‘2013년 서울로 시간 이동을 한 조선시대 멤버들이 최후의 왕 자리를 두고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벌이는 추격전’으로 구성됐다.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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