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ㅎㄴ 조경래 알에프온 대표(왼족)와 이해봉 디버스 대표 |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알에프온(대표 조경래)과 디버스(대표 홍준호·이해봉)가 '2025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경북 스타트업 투자매칭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5 경북 스타트업 혁신대상' 시상식은 지난 18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렸다. 핵심 신기술을 보유한 경북 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7년 이내 유망 스타트업 기업 및 10년 이내 벤처기업 중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실적, 외부 투자유치 등을 평가, 총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그 가운데 국립금오공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영실) 입주기업인 알에프온과 디버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년 11월에 설립한 알에프온은 전자방해기술(ECM) 분야에서 RF 핵심부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같은해 6월에 설립된 디버스는 산업용 로봇 플랫폼 및 부품 핵심 기술 개발 스타트업 기업이다.
이영실 국립금오공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혁신 스타트업 발굴과 기업 성장을 위해 국립금오공대 창업보육센터, RISE사업단, 강소연구개발특구 그리고 기술지주회사가 협업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은 유의미한 성과”라고 밝혔다.
구미=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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