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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장관 "구치소 신설, 법무부 중점사업으로 삼겠다"

연합뉴스 심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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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장관 "구치소 신설, 법무부 중점사업으로 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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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도소 방문해 경기북부구치소·법조타운 현안 보고받아
(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9일 의정부교도소를 방문해 경기북부구치소 신설과 의정부 법조타운 조성 현안을 보고받았다.

경기북부구치소 현안 보고 받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 [촬영 심민규]

경기북부구치소 현안 보고 받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
[촬영 심민규]


정 장관은 오전 의정부교도소에서 열린 현안 브리핑에서 "범죄 양상 변화와 수도권 인구 증가를 고려하면 수용시설 확충은 미룰 수 없다"며 "관련 행정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기재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관 재임 중 교도소·구치소, 법무부 시설 신설 등을 법무부의 중점 사업으로 삼아 내년·후년 예산과 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경기북부 지역에는 전용 구치소가 없어 의정부교도소에서 1천180명의 기결수와 미결수를 함께 수용하고 있어 시설이 과밀화된 상태다.

법무부에 따르면 경기북부구치소는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의정부교도소 부지 내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신축되며, 수용 정원은 약 1천200명이다.

강동헌 법무부 시설담당관은 "경기북부구치소는 지하 통로를 통해 법조타운 내 검찰청사와 연계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의정부 법조타운 사업을 맡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3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교도소 인접 약 51만㎡를 개발해 검찰청·법원 이전 부지와 공동주택·상업·업무시설 등을 조성한다.

김정구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처장은 "법조타운 사업지 15만평 중 약 11만평이 법무부 소유로, 국토부로부터 지난해 7월 지구계획 승인을 받았다"며 "검찰·법원 이전 부지는 내년 말 사용 가능하도록 배수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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