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비자, 핀테크 기업 딜미와 외국인 대상 무이자 카드 할부 서비스 출시

파이낸셜뉴스 이현정
원문보기

비자, 핀테크 기업 딜미와 외국인 대상 무이자 카드 할부 서비스 출시

서울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가 국내 핀테크 기업 딜미(DealMe) 및 매입사인 롯데카드와 협력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비자 할부 결제 솔루션(VIS)'을 국내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주요 가맹점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는 해당 서비스는 비자 최초의 국가 간 할부 결제 서비스로 베트남 발급 비자 신용카드 소지자가 국내 가맹점에서 무이자 할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해외 결제 시 카드 발급사의 재량에 따라 추후 할부로 전환하는 프로모션은 존재했으나 결제 시점에 실시간으로 할부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처음이다. 해당 서비스에 온보딩 된 발급사, 롯데카드가 매입하는 가맹점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국내 가맹점 포스(POS) 단말기에서 결제 시 무이자 할부 옵션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 서비스로 외국인 관광객은 큰 금액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고객의 구매 장벽을 낮아져 가맹점은 고액 결제 성사율과 평균 결제 금액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의료·뷰티·면세 등 외국인의 지출 규모가 큰 업종에서 우선 적용된다. 향후 백화점, 전문 소매점, 패션 및 K팝 관련 가맹점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는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베트남 발급 비자 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우선 적용되고 있다. 이후 일본·싱가포르·홍콩·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국가로도 순차적으로 적용 범위가 넓어질 예정이다.

#비자 #딜미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