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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5000억 AI컴퓨팅센터 광주유치 기대감 ‘모락모락’

헤럴드경제 서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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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5000억 AI컴퓨팅센터 광주유치 기대감 ‘모락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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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AI집적단지 내 창업동 첫 입주기업 상시 모집

국가AI집적단지 내 창업동 첫 입주기업 상시 모집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의 민간 참여 접수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유치 가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대표공약으로 AI산업육성을 공언한데다 국가AI데이터센터, 아시아 최초의 드라이빙시뮬레이서 등 기반시설이 첨단3지구에 둥지를 틀고 있어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는 지난 8일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SPC설립)’을 위한 민간 참여자 공모 공고를 내고 10월 20일과 21일에 신청서를 받겠다고 공지했다.

과기부는 지난 11일 사업 주요 내용 설명과 현장 질의응답 등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은 민간과 공공이 합작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2028년까지 첨단 AI반도체(GPU 등) 1.5만 장 이상 확보 및 AI컴퓨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법인 설립의 출자자별 지분율은 공공참여자 30% 미만, 민간참여자 70% 초과로 해 민간참여자의 자율성을 보장하되,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 후 제출한 사업참여계획서를 기초로 실시협약에서 출자지분율에 대한 사항을 최종 확정한다.

사업 기간은 2025~2030년이며, 사업지는 비수도권이다.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 민간 참여 접수기간이 확정되자 AI관련기업들의 광주행도 가시화되고 있다.

광주는 이미 AI 집적단지에 5만㎡ 규모 부지와 120㎽ 전력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운영 경험과 인공지능(AI) 1단계 사업 성과를 축적해왔다. 여기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된 6000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2단계 ‘AX(인공지능전환) 실증밸리 조성사업’을 연계해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축에 유리한 입지 조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시는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 10만 명을 달성해 시민과 함께 센터를 유치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확정된 것은 없어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도 “광주의 장점은 기업들이 다 알고 있어 문의도 수시로 들어오고 있다.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