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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박계형)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열린 제11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삼척소방서 미로여성의용소방대와 정선소방서 정선여성의용소방대 생활안전분야와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시·도 의용소방대원 4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강의 등 2개 분야에서 열띤 경연이 펼쳐졌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대표팀은 다음과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 삼척 미로여성의용소방대 : 생활안전 분야 최우수상(소방청장상)
▲ 정선 정선여성의용소방대 : 심폐소생술 분야 우수상(소방청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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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
이로써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는 도민 안전을 위한 전문적인 강의 능력과 현장 경험을 인정받으며,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실력을 입증했다.
이광섭 소방본부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삼척과 정선 의용소방대원들의 우수한 성적은 강원도 의용소방대 전체의 역량을 보여주는 성과”라며,“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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