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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정원제 개선' 경북대병원노조 공동파업…"진료 차질 없어"

연합뉴스 박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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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정원제 개선' 경북대병원노조 공동파업…"진료 차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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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병원 노조, 공동파업 선포 기자회견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15일 대구 중구 경북대학교병원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대구지역지부 경북대병원분회 등이 공동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9.15 psjpsj@yna.co.kr

경북대학교병원 노조, 공동파업 선포 기자회견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15일 대구 중구 경북대학교병원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대구지역지부 경북대병원분회 등이 공동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9.15 psjpsj@yna.co.kr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경북대학교병원 노조가 17일 전국 3개 국립대학교병원 노조와 함께 공동 파업에 돌입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날 하루 진행되는 공동 파업에 참여한 소속 간호사와 청소인력 등 노조원은 200여명이다.

병원 관계자는 "야간 근무이거나 쉬는 날인 노조원들이 파업에 참여해 환자 진료에는 차질이 없다"라고 밝혔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경북대병원 분회 소속인 해당 노조원들은 이날 오후 서울 숭례문 인근에서 열리는 공동파업 대회에 참가한다.

경북대병원과 서울대·강원대·충북대병원 노조는 정부를 향해 국립대병원 총정원제와 총인건비제 전면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

경북대병원노조는 지난 15일 병원 본관 앞에서 '917 공동파업 경북대병원 파업 선포 기자회견' 열기도 했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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