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상 기자]
비트코인이 지난 18개월간 6,250억달러 규모의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15년간 누적된 4,350억달러를 단숨에 뛰어넘었다. 온체인 분석에 따르면 실현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 1조달러를 돌파해 장기 보유자 중심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이후 공기업·국부펀드 등 기관 매수세가 더해지며 전략자산화가 가속 중이다.
관련 집계에 따르면 325개 기업이 보유를 공개했고, 기업 금고에는 370만 BTC 이상이 저장돼 있다. 이 가운데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638,985 BTC로 최대 보유 기업으로 집계됐다.
비트코인이 지난 18개월간 6,250억달러 규모의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15년간 누적된 4,350억달러를 단숨에 뛰어넘었다. 온체인 분석에 따르면 실현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 1조달러를 돌파해 장기 보유자 중심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이후 공기업·국부펀드 등 기관 매수세가 더해지며 전략자산화가 가속 중이다.
관련 집계에 따르면 325개 기업이 보유를 공개했고, 기업 금고에는 370만 BTC 이상이 저장돼 있다. 이 가운데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638,985 BTC로 최대 보유 기업으로 집계됐다.
단기 변수는 통화정책이다. 연준이 17일 금리 인하에 나설 경우 달러 유동성의 우호적 변화가 이어져 비트코인 강세를 지지할 수 있다. 반면 동결 시엔 변동성 확대와 차익 실현 매물이 겹치며 단기 조정이 확대될 수 있다는 경계도 공존한다. 그럼에도 장기 보유자 비중 확대와 기관화 흐름이 가격 하방 경직성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 추세는 견조하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알트코인 시장의 분위기도 개선세다. 솔라나(SOL)는 8개월 만에 240달러를 돌파했고, 지난주 18%, 3개월 89%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 경신 기대가 커졌다. 기술적으론 골든크로스, 상승 삼각형 돌파가 확인됐고, 나스닥의 SOL 전략 승인, 현물 ETF 기대 등 재료가 모멘텀을 강화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70을 넘어선 가운데, 단기 360달러, 장기(2026년) 500달러 시나리오가 제시된다. 기관 친화 재료가 더해질 경우 솔라나가 디파이·인프라 생태계의 대표 성장주로 자리 잡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한편 시장 일부에선 국경 간 송금 실사용을 표방하는 신규 프로젝트 리미틱스(Remittix)에 대한 '고래' 수요를 주목한다는 반응도 있다. 다만 대형 자금이 집중된 비트코인·메이저 알트 대비 변동성 및 정보 비대칭이 큰 만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평가가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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