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아, 남규하 부부. 사진| SNS |
걸스데이 멤버 방민아(민아)의 언니이자 그룹 워너비 출신 린아(본명 방현아)가 임신 사실을 알렸다.
린아는 지난 15일 SNS에 “쨔잔 우리 인생에 들어온 새멤버를 소개합니다. 꼼꼼이는 이제 막 15주가 되었습니다. 모든게 처음이라 낯설고 서툴지만 재미나게 즐겨보려구요. 끝까지 슬기로운 임신생활 가보자고”라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러면서 “이모 삼촌들 내년 3월에 만나요. 그리고 옆에서 챙겨주랴 웃겨주랴 고생이많은 오빠 고마워. 앞으로도 잘 부탁해”라며 “임밍아웃 붉은말띠맘 내가 엄마라니 우리가 엄빠라니”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린아는 지난 2015년 걸그룹 워너비로 데뷔했다. 지난 1월 SNS를 통해 “앞으로 평생 함께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연인에서 부부로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려고 한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린아의 남편은 골프 캐디인 남규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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