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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무겁고, 스피드는 떨어져도 득점의 순간만큼은 그래도 루니였습니다.
앙리, 호나우지뉴, 드로그바 같은 축구 레전드들이 그냥 함께 뛴다는 것만으로 6만5천 팬들은 환호했습니다.
서울을 찾은 25명 스타들의 전성기 시절 '몸값'을 모두 더하면 1조 4000억원이 넘는다는 계산도 나왔는데요.
이 선수들이 서울을 떠나며 남긴 인사도 따뜻했습니다.
드로그바는 "마법 같은 이틀이었다"며 한국팬들 사이 자신의 별명인 '드로그신'을 한국말로 남겼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어땠을까요.
[박지성/FC 스피어 : 상당히 추억에 젖는… 선수 시절의 느낌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어서.]
오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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