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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와 11월 결혼 앞둔 원자현…"웨딩드레스 아쉽게 패스" 무슨 일?

머니투데이 김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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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와 11월 결혼 앞둔 원자현…"웨딩드레스 아쉽게 패스"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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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30일 결혼을 앞둔 윤정수 아내 원자현이 웨딩드레스 투어에 나섰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오는 11월30일 결혼을 앞둔 윤정수 아내 원자현이 웨딩드레스 투어에 나섰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방송인 윤정수(53) 아내 원자현(41·개명 후 원진서)이 드레스 투어에 나섰다.

원자현은 지난 14일 SNS(소셜미디어)에 "예뻤는데 아쉽게 패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원자현이 다양한 스타일 웨딩드레스를 피팅 중인 모습이 담겼다. 그는 파격적인 분홍색 드레스를 입어보기도 했다. '광저우 여신' 수식어에 걸맞게 어떤 드레스도 완벽히 소화하는 늘씬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MBC 스포츠 전문 리포터 출신 원자현은 2005년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광저우 여신'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2017년부턴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자현은 지난 8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12년 전 라디오에서 윤정수와 처음 만났다. 오빠가 밥도 사주고 연락도 했었는데 어느 순간 끊겼다. 그러다 작년에 우연히 다시 연락이 닿으면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윤정수와 원자현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오는 11월3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가수 KCM이 맡는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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