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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고생 심했다" 민주당 '투톱', 연일 활짝 웃으며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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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고생 심했다" 민주당 '투톱', 연일 활짝 웃으며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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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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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김병기 원내대표 마음고생 심해”

민주당 투톱 '연일 악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가 연일 취재진 앞에서 악수하는 모습을 보이며 '투톱 간 갈등'이 진화됐다는 걸 강조하고 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15일) 김 원내대표와 악수하며 “여러 가지로 마음고생이 심했다.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어제(14일)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과 만찬 회동을 하며 '특검법 합의 번복'을 둘러싼 갈등을 봉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지난주까지만 해도 서로 눈도 마주치지 않고 회의가 끝나기도 전에 자리를 뜨는 등 갈등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180도 달랐습니다.

모두가 함께 손을 맞잡으며 회의를 시작했고, 두 사람만 따로 악수하는 모습까지 보여줬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께서, 여러 가지로 마음고생도 심하고, 힘든 며칠 보낸 것 같습니다. 우리 김병기 원내대표님께 위로 드리고 힘내시라고, 여러분... 힘내시길 바랍니다.

정 대표는 자신이 당의 최종 책임자라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당에서 발생한 모든 문제의 최종 책임은 당 대표인 저에게 있습니다. 당무를 보다 더 철저하게 지휘하고 감독하고 (문제가 있다면) 즉시 바로잡겠습니다.

어제(14일) 총리 공관 만찬 회동에 이어 오늘도 악수 장면을 언론에 공개하며 갈등이 봉합됐다는 걸 강조하고 있는 겁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무수석의 지혜입니까?

[김병기/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아무것도 없는 게 위험한 거라니까. 안 그래요? 아무것도 없으면 위험한 거야. 부부싸움 안 해요?

정 대표는 만찬이 끝난 뒤 김 원내대표와 단 둘이 대화를 나누는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 원내대표도 심기일전해 내란 종식과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며 사과했습니다.

영상취재 : 박재현

영상편집 : 백경화

취재지원 : 진수민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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