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쓰씨엔지니어링의 헬스케어사업부문이 브랜드 모델을 교체하고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프리미엄 헬스케어 브랜드 '스위치온(SWITCHON)'의 신규 모델로 가수 겸 배우 나나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의 헬스케어사업은 '스위치온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및 단백질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위치온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프리미엄 원료 △고유한 성분 배합 △실천 프로그램으로 설계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체지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꾸준한 자기관리로 커리어를 개척하고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완성해가는 나나의 이미지와 '지속 가능한 건강 루틴'을 지향하는 스위치온의 브랜드 가치가 부합한다"고 말했다.
스위치온은 이달부터 나나와 함께한 광고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각종 온라인 광고를 시작으로 TVN·JTBC 등 TV 광고와 CGV·지하철 등 옥외 광고까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스위치온의 브랜드 메시지를 각인시킬 예정이다.
한편 스위치온은 공식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에 이어 올리브영·신세계백화점 강남점·마켓컬리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에쓰씨엔지니어링 헬스케어사업부문은 올해 연매출 세 자릿수 돌파를 정조준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