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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고병원성 조류AI 터졌다…정부, 위기경보단계 '주의' 상향

머니투데이 박건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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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고병원성 조류AI 터졌다…정부, 위기경보단계 '주의'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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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토종닭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전국 가금농장에 24시간 '이동중지명령' 발령…방역 조치 실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호우 대비 점검회의를 열어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호우 대비 점검회의를 열어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기 파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정부는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상향하고 전방위적 방역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발생한 고병원성 AI에 대한 방역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전날 경기 파주시 소재 토종닭 3100여 마리 규모 농장에서 고병원성 AI(H5N1형)가 발생했다. 2025~2026년 사이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첫 사례다.

농식품부는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발생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가금농장과 도축장 등 관련 축산시설과 축산차량에 대해 12일 오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고병원성 AI 예방 및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이날부터 AI 위기경보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 AI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심각 등 3단계로 구분한다.


또 경기도 전체 토종닭 농장과 전국 전통시장 가금판매소(30개소), 가금 계류장(79개소), 관련 축사 차량(120대)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27일까지 '전국 일제 집중 소독구간'을 지정해 소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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