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기자]
(부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를 포함해 부부, 어머니, 조부모 등 다양한 양육자가 참여한 가운데 '아버지 대상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부천시는 2017년부터 '아빠 육아'를 주제로 시민 참여 공모전을 열어 아버지들의 양육 경험을 조명해왔다.
올해는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특히 아버지의 내면 성장과 자녀와의 관계 형성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11일 부천시청에서 열린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부모 리더십’ 강의에 참석한 조용익 부천시장이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부천시 |
(부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를 포함해 부부, 어머니, 조부모 등 다양한 양육자가 참여한 가운데 '아버지 대상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부천시는 2017년부터 '아빠 육아'를 주제로 시민 참여 공모전을 열어 아버지들의 양육 경험을 조명해왔다.
올해는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특히 아버지의 내면 성장과 자녀와의 관계 형성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교육은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부모 리더십'을 주제로, 일 잘하는 아빠에서 존재하는 아빠로 워라밸 리더십과 듣는 리더십의 자녀를 바꾸는 아빠의 대화법과 감정코칭 아빠 되기 감정 리더십 등으로 구성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저출생에 대응하려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환경 조성이 필요하고, 특히 아버지의 육아 참여가 핵심"이라며"앞으로도 학교로 찾아가는 인구교육 등 시민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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