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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커뮤니티 지지로 바이백·소각 정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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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커뮤니티 지지로 바이백·소각 정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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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규 기자]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 [사진: WLP 홈페이지]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 [사진: WLP 홈페이지]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주도하는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이 바이백·소각 정책을 확정했다.

1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WLFI는 모든 유동성 수수료를 바이백·소각에 투입하는 안건을 커뮤니티 투표에 부쳐 99.48%라는 압도적 찬성을 얻었다. WLFI는 24시간 기준 0.2% 상승하며 0.2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주간 기준 7.8% 상승했다.

하지만 여전히 출시 이후 35% 하락한 상태다. 이번 정책은 WLFI가 이더리움,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솔라나에서 발생하는 모든 유동성 수수료를 시장에서 WLFI를 매입·소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유통량을 줄이고 장기적인 희소성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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