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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1조3천704억 추경 확정…청소년상 도입 등 의결

연합뉴스 장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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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1조3천704억 추경 확정…청소년상 도입 등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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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임시회 마무리…1조3천704억 추경 확정[울주군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주군의회, 임시회 마무리…1조3천704억 추경 확정
[울주군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의회는 12일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조3천704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군의회는 울주군이 제출한 이번 추경안에 대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바위 유등축제 관련 세입 예산 1억4천만원 등을 삭감했다.

시비와 군비 매칭 사업으로 추진하려고 계획한 선바위 유등축제 예산은 보조금 신청 단체의 자격 논란과 예산의 졸속 편성 문제가 심사 과정에서 제기되고, 관련 시비도 울산시의회 추경 심사에서 삭감 처리됐다.

이후 보조금 신청 단체도 사업포기 의사를 내면서, 울주군이 군의회에 직접 예산 삭감을 요청했다.

군의회는 이밖에 군의원 교육연수 조례안, 청소년상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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