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의 인공지능(AI) 서비스 제미나이(Gemini)가 픽셀8 및 이후 모델에 스플릿 스크린(Split-screen) 기능을 추가한다고 11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제미나이의 분할 화면 기능은 앱 실행 중 제미나이 오버레이를 활성화한 뒤, 제미나이 바를 위로 드래그하면 화면이 분할되면서 활성화된다. 폴더블 기기에서는 바를 좌우로 옮겨서 앱을 나란히 배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만약 이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 기기에서는 제미나이 바를 드래그하면 전체 화면 모드로 전환된다.
이 기능은 많은 사용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까지는 픽셀10 프로 XL 같은 최신 기기에도 적용되지 않는 등 제한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다만 기존의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최근 앱 목록을 통해 분할 화면을 설정하는 방법은 여전히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안드로이드의 분할 화면 기능은 2016년 안드로이드7.0(Nougat)에서 처음 공식 도입되었으며 삼성 등 일부 제조사는 그 이전부터 자체적인 분할 화면 기능을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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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가 픽셀8 이후 모델에 스플릿 스크린 기능을 추가한다. [사진: 구글]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의 인공지능(AI) 서비스 제미나이(Gemini)가 픽셀8 및 이후 모델에 스플릿 스크린(Split-screen) 기능을 추가한다고 11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제미나이의 분할 화면 기능은 앱 실행 중 제미나이 오버레이를 활성화한 뒤, 제미나이 바를 위로 드래그하면 화면이 분할되면서 활성화된다. 폴더블 기기에서는 바를 좌우로 옮겨서 앱을 나란히 배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만약 이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 기기에서는 제미나이 바를 드래그하면 전체 화면 모드로 전환된다.
이 기능은 많은 사용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까지는 픽셀10 프로 XL 같은 최신 기기에도 적용되지 않는 등 제한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다만 기존의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최근 앱 목록을 통해 분할 화면을 설정하는 방법은 여전히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안드로이드의 분할 화면 기능은 2016년 안드로이드7.0(Nougat)에서 처음 공식 도입되었으며 삼성 등 일부 제조사는 그 이전부터 자체적인 분할 화면 기능을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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