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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시장 "처우개선·협력 강화로 더 따뜻한 김포, 살기 좋은 김포 만들 것"

필드뉴스 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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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시장 "처우개선·협력 강화로 더 따뜻한 김포, 살기 좋은 김포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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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뉴스=김포 강성원 기자]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기원)는 9월 11일 김포아트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음악회'를 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관계자 등 400여 명이 함께해 사회복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1부 힐링음악회는 요들송으로 시작해 성악과 팝페라 공연, 김포시립여성합창단의 무대로 이어지며 관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2부 기념행사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김포시장 표창 6명 국회의원 표창 4명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2명 김포시의회의장 표창 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1명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1명 김포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1명 등이다. 이어 기념사·축사·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이 이어지며 현장의 의미를 더했다.


박기원 협의회장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헌신해 주시는 종사자 덕분에 김포의 복지 수준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사회복지인의 사명감과 긍지를 다질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더욱 살기 좋고 따뜻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 종사자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겠다"며 "올해 출범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를 통해 종사자들이 더욱 편안하고 보람 있게 활동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기리고 시민과 함께 복지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김포의 복지 발전과 지역사회 연대의 의미를 한층 깊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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