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주도로 캠프 험프리스서 진행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실시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실시돼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이 시작된 18일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아파치 헬기가 이륙하고 있다. 2025.08.18. jtk@newsis.com |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한미가 북핵 대응을 위한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CNI TTX)인 '아이언 메이스'(Iron Mace·철퇴)를 오는 15~19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번 연습은 양국 합동참모본부와 전략사령부가 참여한 가운데 미군 주도로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에서 진행된다.
CNI TTX는 지난 2023년 윤석열 전 대통령과 바이든 전 대통령의 워싱턴 선언과 한미 핵협의그룹(NCG) 공동지침 이행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다. 북핵 대응·억제를 위해 양국 군이 보유한 핵·재래식 전력을 통합 운용하는 토의식 연습이다.
지난해 7월, 올 4월 시행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되는 것이기도 하다.
CNI TTX에서는 미국 측 핵 탑재 전략자산을 전개할 때 한국의 재래식 전력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기획 절차를 숙달한다. 또한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확장억제 강화 방안, 미국 핵전력과 한국 재래식 전력 통합 운용 방안 등을 토의한다.
한미는 지난 두 차례와 달리 북한의 반발 등을 고려해 이번 연습을 대외에 공개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는 앞선 두차례 연습 마지막날 CNI TTX 실시를 보도자료를 통해 알린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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