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뉴스 = 이승철 기자] 가을 골프 시즌을 맞아 일본구매대행업체 재팬세일이 프리미엄 골프클럽과 다양한 골프용품을 소개하는 기획전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혼마(Honma), 미즈노(Mizuno), 스릭슨(Srixon), 브리지스톤(Bridgestone) 등 일본 현지 인기 브랜드의 골프클럽을 비롯해 골프웨어, 장갑, 골프공, 캐디백 등 다양한 용품이 포함됐다. 일부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한정판·희귀 모델도 직구를 통해 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일본 현지 오픈마켓을 활용한 직구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폭넓은 선택지를 얻는 반면 주의할 점도 있다.
관부가세 부담, 배송 지연 가능성, 그리고 오픈마켓 특성상 위조품이 유통될 수 있어 정품 검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재팬세일을 운영 중인 인터플래닛 채택규 대표는 "가을은 골프 수요가 가장 활발한 시기"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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