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로이터=뉴스1) 강민경 기자 =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ECB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7.24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프랑크푸르트 로이터=뉴스1) 강민경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유럽중앙은행(ECB)이 당분간 정책 조정에 신중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12일 분석했다.
최규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중앙은행은 정책금리를 2.15%로 동결했다"며 "예금금리와 함께 대출금리도 각각 2.00%, 2.40%로 동결했다. 유럽중앙은행은 여전히 중기적인 물가 안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상반기 경기 회복과 물가 하방경직성이 전망치에 반영됐다"며 "당장 인하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기에 동결을 결정했다는 판단"이라고 했다.
그는 "당분간 금리 동결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경기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물가 불확실성이 높아진 탓"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추가 금리 인하는 12월로 예상한다"며 "이사회는 여전히 성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금리인하는 마무리 단계에 가까울 뿐 끝나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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