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73명의 가결 표를 얻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을 해산시키기 위해 내란세력으로 몰아가려는 야당 말살이자 정치보복이라며 표결에 불참했고, 불체포특권 포기 의사를 밝혔던 권 의원은 스스로 찬성표를 행사했습니다.
표결에 앞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권 의원이 지난 20대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당시 후보에 대한 지원을 명목으로 통일교 측으로부터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았다는 증거가 있지만,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구속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상 발언에 나선 권 의원은 검사를 20년하고 정치는 16년 한 본인은 문제가 될 돈을 받을 만큼 어리석지 않다며 전형적인 정치공작이지만 국민의힘 의원들도 체포안에 찬성해서 민주당과 다르다는 걸 보여달라고 호소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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