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문화뉴스 언론사 이미지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정서적 안전한 학교 공동체 조성 앞장

문화뉴스
원문보기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정서적 안전한 학교 공동체 조성 앞장

서울맑음 / -3.9 °
[김인환 기자]

문화뉴스 김인환 기자 = 인천영종초등학교 6학년 학생 240명이 지난 8일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와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가 주관한 학교폭력 예방 심리극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갈등 상황 속에서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체험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심리극은 학생들이 공감하기 쉬운 험담, 따돌림, 장난, 분노조절 문제, 교권침해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역할극에 참여하며 폭력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대화와 배려를 통한 갈등 해결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감정과 심리적 자원을 탐색하도록 유도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홍상진 본부장은 "아이들과 교사가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학교 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제공>

문화뉴스 / 김인환 기자 kimih019@naver.com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