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타데일리뉴스 언론사 이미지

'버터플라이' 김나윤, 김태희·대니얼 대 킴과 호흡... "할리우드 진출 아직도 믿기지 않아"

스타데일리뉴스
원문보기

'버터플라이' 김나윤, 김태희·대니얼 대 킴과 호흡... "할리우드 진출 아직도 믿기지 않아"

서울맑음 / -3.9 °
tvN·아마존 프라임 동시 방영작 ‘버터플라이(Butterfly)’

tvN·아마존 프라임 동시 방영작 ‘버터플라이(Butterfly)’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tvN·아마존 프라임 동시 방영작 '버터플라이(Butterfly)'에서 민희 역을 맡아 주목받은 아역배우 김나윤(8). 한국어와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긴박한 서사 속에서도 순수한 매력을 전한 김나윤이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훌륭한 선배들과 함께할 수 있어 소중한 경험이었어요."라고 '버터플라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나윤이 '버터플라이' 오디션에 도전한 나이는 고작 만 5살이다. 오디션에는 6개월이라는 기간이 소요됐다. 영어 대본을 보며 한국어 대본을 따로 준비했을 만큼 절실하게 노력했다고 한다.

"집에서 어릴 때부터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 쓰며 자라서 대사를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었어요. '민희'는 아빠에게 영어를 배운 설정이어서 발음을 조금 더 천천히, 정확하게 표현하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캐릭터를 해석하는 과정도 남달랐다. 김나윤은 "민희는 순수하고 따뜻한 성격이고 가족이 쫓기는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엄마 아빠, 그리고 레베카 언니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아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밝은 감정선을 유지하면서 가족을 이어주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표현하려고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나윤

김나윤


촬영 현장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김태희, 대니얼 대 킴, 레이나 하디스티, 김지훈 등 선배 배우들이 세심하게 챙겨주며 용기를 북돋아 줬다는 것. 특히 첫 등장 신과 총을 배우는 장면을 가장 인상깊은 장면으로 꼽았다. 어린 나이에 총을 다뤄야 하다 보니 제작사에서 전문심리상담가를 초청해 놀이 치유도 병행했다고 한다.

김나윤은 "아빠(대니얼 대 킴)가 다친 걸 걱정하며 기차에서 등장하는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레베카 언니에게 총을 배우는 장면도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어요."라며 "처음으로 와이어 액션에도 도전했는데 이번에는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리지 못해서 아쉬워요. 엄마가 제 SNS에 관련 영상을 공개하셨는데 다음에는 작품 속에서 보여드리고 싶어요."라고 촬영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방영 후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영어와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쓰는 점, 눈빛 연기에 대해 많은 칭찬을 받았어요. 정말 큰 힘이 됐습니다."라며 수줍게 미소를 지었다.

"어린 나이에 헐리우드에 진출하게 된 게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훌륭한 선배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함께하며 연기의 폭을 넓힐 수 있었던 소중한 작품이에요."

김나윤

김나윤


김나윤은 생후 14개월 한복 화보 모델을 시작으로 ZARA, 뉴발란스, 에잇세컨즈, 아레나 등 글로벌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 플랫폼 '자란다', 오은영 박사와 함께한 저출산고령화위원회 공익광고, 삼성 8K TV 등 각종 CF 출연과 SBS '닥터탐정', MBC '지금부터 쇼타임!', MBC '우리집'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tvN·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동시 방영작 '버터플라이(Butterfly)'는 화려한 격투 액션이 펼쳐지는 스파이물에 가족 서사를 더한 6부작 첩보 액션 드라마다.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이 9년만에 조직 '캐디스'와 맞닥뜨리며 딸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와 재회하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그린다. 김은주(김태희), 건(김지훈), 최용식(박해수), 김두태(성동일), 김영실(이일화), 김상훈(성준), 주노 런드(파이퍼 페라보), 올리버 반즈(루이스 랜도), 조지 도슨(찰스 파넬) 등이 출연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