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공식 대회
패밀리 축제의 장 마련
패밀리 축제의 장 마련
[진주=뉴시스]2025 제6회 무림페이퍼 KOREAN CUP 종이비행기대회 포스터.(사진=무림페이퍼 제공).2025.09.1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무림페이퍼는 오는 27일 국내 최대 규모의 종이비행기대회 ‘2025 제6회 무림페이퍼 KOREAN CUP 종이비행기대회’를 진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연다.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대회는 매년 수 천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국내 최고의 종이비행기 실력자를 가리는 국내 유일의 공식 대회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한국종이비행기협회 공식 챔피언 레코드 인증서와 함께 ‘진주시장상' '공군교육사령관상'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 등 권위 있는 상이 수여된다.
또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대회는 역대 대회 참가 선수들이 종이비행기 멀리날리기 기네스 세계 기록 달성은 물론 종이비행기 세계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각종 매스컴에 소개되는 등 명실공히 ‘종이비행기 챔피언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오픈한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가 시작된 지 불과 24시간 만에 멀리날리기 종목이 마감되며, 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재 오래날리기와 곡예비행기날리기 두 종목은 접수가 진행 중이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대회는 이같은 종이비행기 팬들의 열정을 기념하고 그 성과를 나누기 위해 국내 대표 문구?출판기업 ’종이나라’와 손잡고 대회 최초로 공식 출간물인 ‘무림페이퍼 코리안컵 종이비행기대회 우승작품모음집’을 선보인다.
역대 대회 우승자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종이비행기 도면이 수록된 이번 책자는 9월 중순, 교보문고, 예스24 등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대회 현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무림페이퍼 관계자는 “종이비행기대회는 종이비행기 마니아들의 열정과 성취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올해 6회째를 맞아 대회 공식 출간물을 통해 자랑스러운 역대 선수들의 면면과 이야기를 많은 이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기 운영으로 새로운 챔피언 탄생의 밑거름이 돼 명실상부 ‘종이비행기 산실’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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