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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직입] 우원식 "노상원 수첩 맨앞엔 제 이름도…송언석 발언 사실이면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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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직입] 우원식 "노상원 수첩 맨앞엔 제 이름도…송언석 발언 사실이면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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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압수수색 '사전 승인' 주장엔 "터무니없다"
"국회, 계엄 피해자…대한민국 의원이라면 이견 없어야"
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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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뉴스룸 / 진행 : 오대영

■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단도직입 시작하겠습니다. 특검 수사. 더 센 특검. 현직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까지 9월 정기국회 시작부터 뜨겁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분이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입니다.

반갑습니다.

[우원식/국회의장 : 네 반갑습니다.]

[앵커]

어제 오늘 의장석에서 여야 대표의 연설을 들으셨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정당 해산을 또 송원석 원내대표는 정치 보복을 거론했거든요. 의장으로 어떻게 들으셨어요?


[우원식/국회의장 : 이게 갈등이 좀 줄어들면 좀 좋겠는데. 갈등이 점점 더 확산되는 것 같아서 보기에 참 좀 어렵더라고요. 정당 해산 문제에 대해서는 우선은 진상 규명이 먼저죠. 진상 규명되고 난 이후에 판단이 끝나면 그다음에 논의해야 될 문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렇지만 한편으로 진상 규명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한 문제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번 비상계엄과 내란 의혹으로 제기되어지는 수사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수사가 돼 져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그런 점에서 철저한 수사를 거치고 난 이후에 그 이후에 후속 조치는 또 그런 상황에서 진행이 돼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어제 정청래 대표 연설 과정에서 노상원 씨 수첩이 언급이 됐어요. 이재명 대통령도 저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게 성공이 됐다면이라고 하면서 불귀의 객을 언급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제발 그리 됐으면 좋았을 것이다라는 국민의힘 측의 발언이 있었다라고 지금 민주당에서 굉장히 문제 제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 내용을 들으셨나요? 혹시.


[우원식/국회의장 : 저는 의장석에서 듣지는 못했습니다.]

[앵커]

예. 송원석 원내대표가 했다라고 민주당에서는 주장하고 있고. 그런 사실관계를 떠나서 이런 발언이 나왔다고 한다면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우원식/국회의장 : 그게 사실이라면 정말 심각한 문제죠. 노상원 수첩에 제 이름도 맨 앞에 올라가 있잖아요. 그러니까 야당의, 여야당의 대표 또 국회의장을 비롯해서 주요한 정치인들을 체포해서 어쩌면 불귀의 객이 됐을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인데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는 그게 무슨 소리입니까? 그거는 정말 있을 수 없는 이야기고 정말 심각한 얘기입니다. 그런 내란 사태에 대해서 지적하는 여당 대표의 말에 그랬으면 좋았겠다라고 얘기하는 거는 거기에 충분히 동조하고 그러는 얘기, 같은 공간에 앉아 있는 사람한테 어떻게 그런 얘기를 할 수가 있어요 저는 그것에 대해서는 그게 사실이라면 매우 심각한 문제고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는 발언에 대해서는 명백하게 책임을 져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사실관계가 조사된 뒤에 사실이라고 밝혀진다면 어떤 책임을 져야 될까요.

[우원식/국회의장 :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앵커]

내란 특검이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압수수색을 시도했는데 이에 대해서 국민의힘에서는 국회의장이 사전 승인을 해줬다라는 식의 주장을 하고 있거든요.

[우원식/국회의장 : 그건 참 터무니없는 이야기입니다. 잘 알 텐데, 저도 원내대표를 해 봐서 압수수색이 오면 국회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국회는 검찰 또는 특검의 압수수색에 대해서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권한이 있지 않아요. 단지 양 기관이 갖고 있는 권위를 지키기 위해서 사전 협의를 통해서 임의 제출 방식으로 하라는 게 제가 정한 원칙인데 협의가 안 되면 안 되면 어떻게 하겠어요? 그러면 법적 권한이 국회에 있지 않은데. 이제 그런 속에서 취한 불가피하게 취한 조치인데 그거를 뭐 사기쳤다 뭐 도망갔다 뭐 이런 식의 아주 극한 표현을 삼는 것에 대해서 사실 깜짝 놀랐습니다.]

[앵커]

민주당에서는 내란 청산과 협치는 별개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죠. 그에 대해서는 동의하세요?

[우원식/국회의장 : 내란 청산과 협치. 협치를 통해서 내란 청산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지난번에 있었던 일. 우리가 같이 공유해야 할 일은. 국회가 계엄군에 의한 침탈당한 피해자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성공했으면 정말 어떤 피해가 생겼을지도 모릅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면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 그거는 다 함께 해 나가야 되는 일이죠. 거기에 이견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국민들의 민생을 위해서도 서로 머리를 맞대고 국민들의 민생을 제대로 만들어 가는 데 함께 의견을 모아가자 이제 그런 차원에서 국회는 늘 협의하고 이견이 있으면 이견을 조정하고 그래야 된다고 봅니다.]

[앵커]

바쁘신 시간 또 9월 정기국회 개원해서 거의 매일 일정들이 많으시죠?

[우원식/국회의장 : 네, 그렇습니다.]

[앵커]

이 와중에도 인터뷰에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우원식/국회의장 : 네, 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앵커]

네 지금까지 우원식 국회의장이었습니다.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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