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10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
반도체산업 발전 현장간담회 발언
10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
반도체산업 발전 현장간담회 발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은 정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합] |
[헤럴드경제=안대용·한상효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세계 1등 반도체 국가를 만들기 위해 당력을 집중하겠다”며 “반도체특별법을 만들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세계 1등 반도체 국가는 이재명 대통령 공약이기도 하다. 당이 이를 확고히 뒷받침할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정 대표는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위해 삼성전자를 찾았다.
정 대표는 “여기 처음 와보는데 진짜 놀랐다. 도시 하나가 이 안에 있다”며 “정말 사람들도 많고 활기차고, 과연 삼성답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방명록에 반도체 세계 1등을 기원하는 뜻에서, 삼성을 응원하는 방명록을 썼는데 삼성 반도체가 대한민국 미래성장동력이고 대한민국을 먹여살리는 당당한 세계1등 주자로 만들어 앞으로 대한민국의 자부심과 자긍심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 입법과 저희가 도울 일이 있으면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반도체 산업은 21세기 산업의 쌀이자 한국 경제의 든든한 기둥이다. 우리나라 최대 수출품목이자 세계 시장 점유율 2위에 달하는 국민 모두의 자부심”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반도체가 살아야 한국 경제가 산다는 말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하지만 현재 반도체 산업은 현재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 통상 불확실성은 갈수록 커지고 후발주자의 기술 추격이 거세지고 있다”며 “그럼에도, 자랑스럽게도 지난 8월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7.1% 상승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여기 계신 분들의 공로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잘 버텨주고 계시지만 현장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반도체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우리 산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제를 눈여겨보고 듣겠다.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말씀해주시고 또 오늘 시간이 부족하면 자료를 전달해주면 꼼꼼히 잘 살펴보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도 분명히 말씀드렸듯 세계 1등 반도체 국가를 만들기 위해 당력을 집중하겠다. 반도체특별법을 만들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과 유럽, 일본이 앞다퉈서 반도체 지원 정책을 내놓고 있는 만큼 우리도 더 이상 지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국가 차원의 전폭적 지원과 투자로 산업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프라 구축, 설비 확충, 연구개발 지원 담은 반도체특별법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