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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재명, 반증시 3종 세트 철회가 답…1500만 투자자 못 이겨"

뉴스1 서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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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재명, 반증시 3종 세트 철회가 답…1500만 투자자 못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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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분수대 앞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5.4.1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분수대 앞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5.4.1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말로만 코스피 5000을 운운할 것이 아니라 반증시 3종 세트 중 나머지 2종(증권거래세 인상, 노란봉투법 6개월 후 시행)도 철회가 답"이라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주식양도세 과세 범위 확대 조치를 철회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최소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반증시 3종 세트 중 하나인 '주식양도세 과세범위 확대'를 더 늦기 전에 철회해야 한다"며 "철회하더라도 더 늦어지면 연말 과세 우려로 반증시 효과가 현실화될 것이고 대주주가 아니라 투자자들이 피해 볼 것"이라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의원 머릿수보다 민심이 훨씬 강하다. 민주당 정권은 야당이 아니라 1500만 국장 투자자들과 싸우는 것이고 이길 수 없다"며 "아무리 늦어도 9월 중에는 철회를 발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초 정부는 주식 양도세 과세 대상이 되는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추려 했다. 하지만 여론이 악화하면서 '존치'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최종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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