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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비오 3', 1080p·세로 영상 지원 추가…가격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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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비오 3', 1080p·세로 영상 지원 추가…가격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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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자사 인공지능(AI) 동영상 제작 도구 비오 3(Veo 3)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1080p 해상도와 세로 비디오 포맷 지원을 추가했다.

9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인용한 구글 개발자 블로그에 따르면, 비오 3 및 비오 3 패스트(저품질·저비용 버전) 모두 9:16 비율의 세로 영상을 생성할 수 있으며, 이는 모바일 기기 및 소셜미디어(SNS) 앱에 최적화된 기능이다.

세로 영상 지원은 비오 3 영상 생성 기능을 지원하는 앱을 개발하는 개발자들에게 제공되며, API 요청에서 종횡비(aspectRatio) 매개변수를 9:16으로 설정하면 된다. 또한, 생성된 영상의 해상도를 기존 720p에서 1080p로 설정할 수도 있다. 다만 이는 현재 16:9 비율 영상에서만 지원된다.

구글은 비오 3의 새로운 세로 포맷으로 생성된 예시 영상을 공개하며, AI 영상의 품질과 비용 효율성이 대폭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글은 비오 3와 비오 3 패스트를 제미나이(Gemini) API에서 안정적인 대규모 프로덕션용으로 제공하며, 개발자가 해당 도구를 활용해 영상을 생성하는 비용도 인하했다. 비오 3는 초당 0.75달러에서 0.4달러로, 비오 3 패스트는 초당 0.4달러에서 0.15달러로 조정됐다.

이번 세로 영상 지원은 지난 6월 구글이 비오 3를 유튜브 쇼츠에 추가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예고된 기능으로, 개발자들이 해당 포맷을 자체 앱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틱톡과 인스타그램 릴스 등 세로 영상 플랫폼에서도 비오 3를 활용한 AI 콘텐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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