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방장관 세바스티앵 르코르뉘가 2025년 5월 16일 로마에서 열린 ‘유럽 5개국(E5)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은 2025년 9월 9일, 르코르뉘 국방장관을 신임 총리로 임명했다고 엘리제궁이 발표했다. ⓒ AFP=뉴스1 |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국방부 장관을 신임 총리로 임명했다.
로이터 및 AFP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전임 프랑수아 바이루 총리가 공공 지출 삭감 노력을 담은 예산안을 제안했다가 야당과 많은 사람들의 불만을 사 의회 신임 투표에서 해임된 다음 날인 이날 서둘러 인선을 마쳤다.
이로써 바이루 총리는 취임 9개월 만에 총리직에서 물러났고, 르코르뉘는 마크롱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시작 후 2년도 채 되지 않아 다섯번째로 임명된 총리가 됐다.
엘리제궁은 성명을 통해 마크롱 대통령이 르코르뉘에게 "국가 예산을 채택하고 향후 몇 달간의 결정에 필수적인 합의를 만들기 위해 의회를 대표하는 정치 세력과 협의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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