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윤정수의 아내인 스포츠 리포터 출신 원자현이 방송인 김숙과 만났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숙티비' |
코미디언 윤정수의 아내인 스포츠 리포터 출신 원자현이 방송인 김숙과 만났다.
9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정수 오빠, 이제 꽃길만 걸어 쇼윈도 부부 생활 청산! 찐 장가가는 윤정수와 최고의 이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숙과 윤정수는 2015년 방송한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 가상부부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바 있다. 영상에는 윤정수의 아내인 원자현과 김숙이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김숙은 먼저 결혼을 앞둔 윤정수와 만나 가상 부부 시절 추억이 깃든 장소들을 찾았다.
김숙이 "둘이 마지막으로 먹는 거다"라고 말하자 윤정수는 "왜 자꾸 그렇게 말하냐. 다음 달에도 둘이 같이 먹을 수 있다"고 했다.
김숙은 "(윤정수가) 결혼하는데 둘이서 먹는 건 좀 그렇다"고 말했고 윤정수는 "그럴 수도 있다. 내가 결혼할 사람을 데려가도 김숙에 대해 묻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윤정수는 김숙에게 아내 원자현을 소개시켰다. 원자현은 김숙 손을 맞잡으며 "그동안 오빠에게 잘 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정수는 원자현에 대해 "똑부러진다. 내가 눈치도 많이 본다. 눈치도 보고 조심스러워하는 게 사랑"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코미디언 윤정수의 아내인 스포츠 리포터 출신 원자현이 방송인 김숙과 만났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숙티비' |
김숙은 알콩달콩 대화를 나누는 윤정수와 원자현을 바라보며 "둘이 부부 유튜브 하는 거 어떠냐. 한번 해라"고 유튜브 채널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원자현은 "언니(김숙)랑 오빠(윤정수)가 (부부 유튜브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파격적인 제안을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김숙은 "오빠 아내가 파격적"이라며 윤정수를 향해 "우리 가상 부부 시즌 2 하냐"고 물었다.
윤정수가 "이제 그만하자"고 거절했지만 원자현은 윤정수를 향해 "방송에서 하겠다고 해라. 빨리 말해라"고 다그쳤다.
윤정수는 결국 "(가상 부부 시즌 2) 할 수도 있다"고 태세를 전환해 웃음을 안겼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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